[프라임경제] 한국타이어는 ‘제4회 한국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다양한 나눔 활동과 동반성장 위한 노력을 계속해온 한국타이어는 ‘한국나눔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사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941년 창립된 이래 △사회복지시설 안전·보건지킴이 사업 △복지차량 지원사업 △온라인기부사이트 ‘드림풀’ 공동운영 △금강살리기 대청결 캠페인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1990년 설립된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은 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이나 지원 제도권 밖에 있으면서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단체들을 지원했다. 그 동안 장학사업·의료복지사업·소년소녀가장지원·사회복지 시설지원·무료 급식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눠왔다.
이러한 나눔 문화의 중심에는 건강·환경·사회공헌을 소중히 여기며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의 ‘H-로하스(LOHAS)’ 기업 정신과 함께 사람과 회사가 동반 성장해 나아가야 한다는 신념이 자리 잡고 있다.
한국타이어 기획재정부문 박종호 전무는 “H-로하스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보다 의미 있는 도움의 손길을 나눠주기 위해 노력해오던 차에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더욱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부터 한국NPO공동회의가 주최해 온 ‘한국나눔봉사대상’은 기업의 사회공헌 현장을 발굴하는 한편 개인 및 단체 봉사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등 우리사회의 ‘소통과 나눔’의 현장을 확산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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