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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아, “남자 복 터졌어요”…꽃미남 시선 한몸에?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07 13:00:19

   
 
[프라임경제] 배우 이청아가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예의 바르고 얌전한 분식집 딸에서 남학생, 아는 동생, 남편 그리고 애인 네 명의 남자들과 함께 한 집에서 동거해 남자 복 터진 여자가 되어 부러움을 샀다.

지난 6일 방송에서는 라면가게 식구들과 보육원 아주머니들이 김장을 준비는 장면이 그려졌는데, 수업을 일찍 마치고 온 우현우(조윤우 분)와 김바울(박민우 분)이 각각 “선생님~”과 “누나~”라고 부르며 다가왔다.

이어 최강혁이 “마누라아~”라고 부르며 나타났고, 차치수가 “자기야!”라며 애인이라고 밝혀 양은비를 당황케 했다.

순식간에 남편에 애인까지 데리고 사는 여자가 되어버린 양은비는 아주머니들의 눈초리를 참지 못해 그 자리에서 도망갔는데, 내리막길로 뛰어가다 넘어지며 또 한번 굴욕을 당했다.

이에 네 남자가 “선생님! 누나! 마누라! 자기야!”라고 동시에 외치며 달려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청아는 실로 남자 복 터진 듯”, “이청아 전생에 천사였나?”, ”이청아는 전생에 나라를 몇 번 구했길래..” “꽃미남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이청아가 부럽다”, “이청아로 하루만 살아봤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청아는 강동원, 조한선, 정일우, 이기우 등 멋진 상대 배우들과의 호흡으로 ‘전생 행성 창조설’과 같은 네티즌들의 반응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꽃미남 라면가게’는 매주 월화 밤 11시 tvN 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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