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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아이유, 나가수 없이도 가능한 시상식?

아티스트형 음악의 1년 결산, 신개념 시상식 ‘민트페이퍼 어워즈’ 개최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08 10:47:35

[프라임경제] 국내 대표 음악 축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 프로젝트 앨범 ‘cafe : night & day’ 등을 통해 감성 문화 전반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은 민트페이퍼에서 아티스트형 음악 시상식인 ‘민트페이퍼 어워즈’를 개최한다.

‘민트페이퍼 어워즈’는 지난해 런칭한 실내형 겨울 축제 ‘카운트다운 판타지(CDF)’와 함께 시작돼 올해 2회를 맞이하게 된 결산 이벤트로, 획일화된 연말 시상식들과 달리 아티스트형 음악의 1년 정리라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금년에는 기존 선배급 아티스트들 뿐 아니라 10cm, 노리플라이, 몽니, 데이브레이크, 칵스, 장기하와 얼굴들, 검정치마, 브로콜리 너마저를 비롯한 젊은 아티스트형 음악들이 공연, 방송, 온라인을 누비며 주류 시장에서도 크게 대두됐기에 지난해 보다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상부문은 아티스트, 신인, 앨범, 노래, 공연으로 총 5개.

지난 1일~15일 민트페이퍼 회원들의 추천을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주요 음악 관계자(음악 평론가, 레이블 대표, 매체 관계자 등)들의 의견 20%를 반영해 수상자를 결정하게 되며, 결과는 CDF 현장에서 공개된다.

참고로 지난 어워즈에서는 데이브레이크(아티스트 부문), 10cm(신인), 노리플라이(앨범 부문), 뜨거운 감자(노래 부문) 등이 수상했으며,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에게 특별상이 돌아갔다.

한편 오는 30일~31일 양일간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진행되는 카운트다운 판타지 2011-2012에는 클래지콰이, 10cm, 데이브레이크, 몽니, 칵스, 정준일, 게이트플라워즈, 톡식, 이승열 등 22팀의 아티스트와 다채로운 카운트다운 이벤트가 함께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www.mintpape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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