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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서비스 기능 경진 대회

실제 수리 기술 및 프로세스 롤플레이 등 종합 평가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12.08 15:24:51

[프라임경제] 한국닛산은 지난 7일, 자사 교육센터에서 실시한 ‘2011 NISTEC/NISAC 서비스 기능 경진 대회’에서 SC 모터스 배상준 대리와 반도 모터스 김홍원 대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닛산은 나라별 서비스 부문 직원 중 최고 실력자를 선발하는 ‘NISTEC/NISAC 서비스 기능 경진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대회를 진행한 ‘NISTEC/NISAC 서비스 기능 경진 대회’는 각 나라 별 딜러 서비스 부문 직원 중 최고의 실력을 갖춘 직원을 선발하는 경진 대회로, 글로벌 닛산 차원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서비스 테크니션 부문 ‘NISTEC’과 서비스 어드바이져 부문 ‘NISAC’으로 구분돼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 딜러사 중 9개 딜러에서 선정된 총 17명의 경연자가 참가했다.

NISTEC 부문의 심사방식은 1차 필기 평가 후, 고득점자 4명을 선발해, 실제 차량 수리에 해당하는 기술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테크니션의 경우 △모든 차량 시스템과 기능에 대한 지식수준 △작업 정확성과 안전성 △가장 최근 적용된 차량 기술에 대한 이해도 등을 바탕으로 평가됐다.

NISAC 부문은 필기평가 및 고객 응대에 대한 롤플레이(고객상담·추가작업 고객 승인·차량 인도 등) 점수를 객관적으로 종합 평가해 전문성을 검증했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배상준 대리(테크니션 부문)와 김홍원 대리(어드바이져 부문)는 본사에서 수여하는 상패와 글로벌 시상식에 동반자 1인과 함께 참석해 수상을 하게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또 간소한 차이로 우수상을 차지한 반도 모터스 김종혜 과장(테크니션 부문)과 SS 모터스 박진용 주임(어드바이져 부문)은 본사에서 수여하는 상패와 상금 50만원을 수여 받았다.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는 “전 딜러社 서비스 직원들의 업무 실력 향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본 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훌륭한 인적 자원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이를 바탕으로 최상의 고객만족을 위한 닛산·인피니티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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