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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홍, 럭셔리 거품목욕신 ‘아찔’…NG없이 한번에 OK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09 09:17:15

   
 
[프라임경제] E채널 드라마 ‘여제’의 악녀 전세홍(최유미 역)의 럭셔리한 거품목욕신이 공개된다.

오는 10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드라마 ‘여제’ 11회에서 전세홍은 대리석 욕조 안에서 거품목욕을 즐기며 매끈한 각선미를 뽐낸다.

극 중 최유미는 서인화(장신영 분)를 몰락시키기 위해 인화의 친부인 오명석 의원(노영국 분)과 얽히게 되는 계략을 짜고, 일이 계획대로 진행되자 혼자서 여유롭게 승리의 축배를 든다.

11회에 펼쳐지는 사건은 유미의 악행에 정점을 찍을 예정. 사랑하는 남자에게서 사랑받지 못하는 여자의 애증과 질투심으로 광기어린 분노를 토해내던 전세홍은 ‘여제’ 11회에서 통쾌하면서도 사악한 웃음과 함께 물오른 악녀연기를 선보인다.

특히 아찔한 다리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전세홍의 거품목욕신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여제’ 제작진은 겨울 날씨에 진행된 촬영으로 인해 별도로 30분동안 뜨거운 물을 데우며 각별히 신경썼다는 후문.

그러나 촬영 중 와인잔이 깨져 욕조로 튀는 바람에 결국 데웠던 물을 다시 빼내고 안전을 위해 유리조각이 남았는지 세세히 점검 한 뒤 다시 물을 채우고 촬영이 진행됐다.

‘여제’ 관계자는 “목욕신에 대한 부담과 촬영장 돌발상황으로 여배우로서 자칫 망설여질 수 있는 부분이었지만, 전세홍은 적극적인 자세로 NG도 없이 한번에 촬영을 마쳤다”면서 “이번 11회에서 최대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인화와 유미의 악행이 대립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가 돋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여제’ 11회에는 장신영(서인화 역)과 강지섭(정혁 역)의 베드신이 베일을 벗는다. 보스의 사건에 휘말려 숨어 지내야 하는 강지섭과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장신영의 안타까운 러브라인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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