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OCN '히어로' 주인공 캐스팅…양동근과 호흡 예정

기존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터프한 여형사로 '180도' 연기 변신

[프라임경제] 배우 한채아가 드라마 '히어로'의 여주인공 '윤이온'역으로 첫 주연을 맡는다.

한채아는 OCN 오리지널 TV시리즈 '히어로(극본:구동회, 연출:김홍선)'에서 남주인공 '김흑철(양동근 분)'이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여주인공 '윤이온' 역에 캐스팅 된 것.

'윤이온'은 터프하고 타협을 모르는 강직한 여형사 캐릭터로, 한채아가 가진 기존의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한채아는 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이웃집 웬수', '스타일', '코끼리' 등을 통해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주목 받았으며, 그간의 작품을 통한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히어로'를 통해 당당히 첫 주연 자리를 꿰찬 것.

또한 '히어로'는 부정부패와 부조리가 판치는 근 미래를 배경으로 한 국내 최초의 히어로물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화려한 출연진과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히어로'는 12월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