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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섹시했다. 그래서…”

스타를 키운 숨은 실력자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들어보니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09 13:17:29

   
 
[프라임경제] Y-STAR <궁금타>가 스타를 키워낸 다방면의 실력자들은 만났다.

보컬 트레이너, 헤어 디자이너, 헬스 트레이너 등 스타를 만들어내는 이들의 역할은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절대적의 영향력을 미친다.

연습생 때부터 데뷔까지 오랜 시간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단순한 선생님과 제자의 인연을 넘어 인간적으로 더욱 친밀한 사이라는 게 연예계의 정설.

이 때문에 이들은 톱스타의 인간적인 고민과 사생활에 얽힌 에피소드도 낱낱이 꿰고 있다.

<궁금타> 제작진과 만난 이들은 인터뷰 내내 톱스타와의 관계가 단순히 일로 얽힌 사이임을 넘어서는 친근함을 과시했다.

비, 원더걸스, 2PM, 2AM의 목소리를 책임진 고윤희 보컬 트레이너는 “포미닛 멤버 현아를 처음 만난 게 초등학교 5학년 때였는데 그 때부터 타고난 섹시함 때문에 여러 사건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현아는 일반적인 색상의 평범한 옷을 입어도 섹시함이 도드라졌기 때문에 이를 감추기 위해 튀는 색상의 ‘아동틱한’ 옷만 입고 다녀야 했다고.

하지만 그런 튀는 복장 때문에 지하철역에서 나쁜 언니들(?)을 만나 지갑을 뺏기는 일도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연예인이 출국 전 헤어숍에 꼭 들르는 이유와 2년간의 변성기를 겪으며 눈물의 세월을 보낸 조권의 연습생 시절 등 한번도 알려지지 않은 톱스타의 ‘왕초보’ 시절 에피소드는 오는 10일 밤 11시 Y-STAR <궁금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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