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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OST…F.I.X 김정욱 ‘전격 합류’

OST Part.5 F.I.X '가슴아' 12일 공개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12 10:38:08

   
 
[프라임경제] 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런칭 전부터 BGM으로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오작교 형제들'의 OST, 그 다섯 번째가 드디어 12일 베일을 벗었다.

신인 남성그룹 F.I.X의 메인 보컬 김정욱이 그 특유의 감성적이고도 허스키한 보이스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정욱은 내년 1월 데뷔예정인 신인 4인조 그룹 'F.I.X'의 메인 보컬로서, ETN 드라마 '빅히트'의 O.S.T, MBN 드라마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의 동명 타이틀곡에 참여함으로써 차근차근히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으며, 촉망 받는 신예이다.

'가슴아'는 김정욱(F.I.X)의 순수한 목소리와 뛰어난 곡 해석으로 드라마의 러브라인을 책임질 곡으로 등극했다.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버리고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잔잔한 기타 반주와 보컬의 감정선을 차분하고 자연스럽게 연출함으로써, 강우경의 가슴 아픈 노랫말과 어울리는 음악적 완숙미가 보이는 결과물을 완성했다.

이 곡은 정통 락그룹 '식스펜스'의 보컬 김진웅이 동료 기타리스트 이재환과 작곡하고 직접 노래지도를 할 정도로 보컬에 무게중심이 많이 가는 곡으로, 세밀한 감정표현에 중점을 두어 프로듀싱한 곡이다.

신인 아이돌 그룹과 걸그룹이 난무하고 있는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남성 4인조 그룹 'F.I.X(이하 픽스)'. '한류아이콘'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이 이들의 싱글 앨범 '말하지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픽스는 실력파 그룹이라는 것을 보여주듯 멤버 배누리(랩 담당)는 작사와 작곡에 능통하며, 리더 조성우(세컨드 랩, 댄스 등)는 이미 수많은 가수들의 댄서 및 랩 Featuring으로 참여했다.

보컬 오송은 락밴드 보컬 출신답게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깔끔한 마스크를 소유하고 있으며, 2년 전 '스폰지 밴드' 보컬 시절부터 일본에 얼굴을 알린 상태. 또 다른 보컬 김정욱은 R&B 창법으로 노래의 세밀한 감정선을 리드하고 있다.

한편 F.I.X는 내년 1월5일 본격적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드라마 '뿌리깊은나무'의 연기파 배우 장지은이 출연하는 타이틀곡 '말하지마'의 뮤직비디오만 보더라도 슈퍼급 신인 그룹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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