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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 강동호, 자상남에서 냉철남으로 파격변신

강동호 안경 벗고 ‘난로’에서 시크한 홍보실장 변신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13 14:22:50

   
 
[프라임경제]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다정다감한 고시생 역으로 출연해 여심을 설레게 했던 강동호가 이번엔 냉철한 홍보실장으로 변신한다.

강동호는 오는 1월부터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야구선수 박무열(이동욱 분)이 소속된 야구팀 레드 드리머즈의 홍보실장인 김태한 역을 맡아 안방에 돌아온다.

극중 김태한은 냉정하고 이성적이며 계산이 빠른 인물로, 모든 상황을 원인과 결과로 분석하기 때문에 절대 화를 내지 않는 독특한 캐릭터다.

희로애락은 비이성적인 인간이 보여주는 불필요한 감정이라고 생각하는 김태한은 다혈질에 감정적인 박무열과는 백팔십도 다른 이지적이고 냉철한 매력을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전작 ‘반짝반짝 빛나는’의 가난한 고시생 모습과는 전혀 다른 시크한 슈트패션으로 여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자상남에서 냉철남으로 변신을 꾀한 강동호가 로맨틱 코미디인 ‘난폭한 로맨스’를 통해 다시 한 번 인기몰이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한편,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이시영 분)와 제일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난폭한 로맨스’는 ‘영광의 재인’후속으로 오는 1월4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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