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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주병진 토크콘서트’ 출연…첫사랑 고백 이어 애인 공개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14 09:43:24

   
 
[프라임경제]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MBC '주병진 토크콘서트' 세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신승훈은 최근 '주병진 토크콘서트'(제작 : ㈜코엔미디어) 녹화에 참여, 첫사랑 고백에 이어 자신의 애인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신승훈은 자신의 첫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는 “대학 때 통기타 동아리에서 만나게 된 그녀는 예쁘고 귀여운 외모로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런 그녀가 내게 먼저 호감을 보였고 서로에게 좋은 감정이 생겨 커플로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 후 오랫동안 교제하다 서로간에 오해가 생겨 안타깝게 헤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신승훈은 자신의 기타를 여자 같은 존재라며 ‘애인’이나 다름 없다고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기타를 “매력적인 소리, 잘록한 허리, 안았을 때 착 감긴다”고 사람처럼 묘사해 팬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또, 촬영 후반 MC 주병진이 ‘신승훈 노래 1절 부르기’ 미션에 성공한 일본 팬 한 명에게 기타를 선물하자고 제안하자 신승훈은 당황해 하며 기타를 품에서 놓지 않았다. 이어 신승훈은 주병진에게 “애인을 어떻게 주냐”면서 항의하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신승훈은 오는 15일 오후 11시5분에 방송되는 ‘주병진 토크콘서트’에서 가수 겸 작곡가인 자신의 음악 인생과 일본 활동 중 생긴 에피소드, 노래에 얽힌 비화,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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