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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빛과 그림자’ 드라마OST 엔딩곡 참여

“드라마에 깊은 애정 표현 드라마 OST 참여 영광”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14 10:12:49

   
 
[프라임경제] <빛과 그림자>의 OST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공개 됐다.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시청자의 오감을 충족시키며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드라마 OST가 마침내 베일을 벗고 공개 됐다.

그동안 ‘시크릿 가든’, ‘올인’, ‘미안하다 사랑한다’, ‘봄날’ 등 국내 최고 OST 히트메이커 사단으로 명성을 높인 가지컨텐츠(GAZI Contents)가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이번 OST는 방송 직후, 가장 많은 문의를 받은 엔딩타이틀 곡을 시작으로, 향후 극중 테마곡들과 새롭게 리메이크된 옛 노래들이 차례로 공개 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출시된 엔딩타이틀 곡 "잊었나"(작사/곡 2LSON)는 옛 디스코와 하우스댄스의 경계를 넘나들며, 컬러풀한 드라마 배경과 절묘하게 결합되어, 마치 70년대의 복고유행을 현대로 되돌린 타임머신 같은 곡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의 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애프터스쿨’이 OST에 참여해, 톡톡 튀는 보이스 매력을 선보여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OST에 참여하게 된 ‘애프터스쿨’ 멤버 정아는 “우선, 훌륭한 작품에 OST를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동경’ 현지에서 이틀 밤을 새며 녹음을 할 정도로 이번 드라마에 애정이 깊은 만큼, 드라마와 OST 모두가 시청자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작품에 동원된 25인조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와 극중 리메이크곡 및 완성도 높은 BGM 등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향후 2차, 3차로 발표될 음반에도 많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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