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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대비, 종편 프로그램 중 최초로 시청률 2% 돌파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14 15:01:48

   
 
[프라임경제] JTBC의 개국 특집 드라마 ‘인수대비’가 13일 시청률 2%를 돌파했다. 지난 1일 출범한 종합편성채널 4사 중 최초다. 

13일 밤 11시에 방송된 ‘인수대비’(4회, 재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의 조사 결과 수도권 기준 2.197%(유료방송 가구)를 기록했다. 전국 기준(유료방송)으로도 2.124%를 나타냈다. 전체 가구, 전국 기준으로 1.975%를 기록했다.

채시라ㆍ김미숙ㆍ김영호ㆍ함은정ㆍ백성현ㆍ진지희 주연의 JTBC 드라마 ‘인수대비’는 6명의 왕을 거치면서 얽히고 설키는 세 여인(인수대비ㆍ정희왕후ㆍ폐비 윤씨)의 사랑과 복수, 권력 투쟁을 중심으로 한다.

‘왕과비’‘신돈’ 등을 쓴 시대극의 대가 정하연 작가가 극본을 맡고 ‘변호사들’‘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그대 웃어요’의 이태곤 PD가 연출한다.

한편 13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 JTBC의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4회)도 전일 대비 0.08%가 오른 1.962%(유료방송, 수도권)를 기록, 시청률 2%에 거의 근접했다.

특히 ‘빠담빠담’은 본방 30분 전부터 포털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며 젊은 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13일 방송된 JTBC의 일일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역시 1%대를 넘는 안정적인 시청률(수도권ㆍ전국 각각 1.506%, 1.248%)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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