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빠담빠담’ 김범, 추위 속에서도 연신 ‘해맑은 미소’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14 15:07:48

   
 
[프라임경제] 배우 김범이 드라마 '빠담빠담'의 여름 촬영 분을 위해 반바지와 슬리퍼 차림으로 한겨울에 추위에 떠는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14일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드라마 '빠담빠담' 속 여름 촬영에 맞춰 반바지와 슬리퍼 차림으로 촬영에 임한 후, 촬영이 쉬는 시간에는 두꺼운 한겨울 파카를 덮고 추위를 견디는 모습.

또한, 해맑고 능청스러운 형바보 '이국수'로 완벽 빙의해 화제를 낳고 있는 김범은, 촬영 현장 스태프들 사이에서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연신 미소를 지으며 현장 속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4화에서는, '양강칠(정우성 분)'의 간암선고에 간 이식을 하고자 그의 아들인 '임정(최태준)'을 찾아 간 '이국수(김범 분)'가 "아빠가 데려오래. 삼촌이랑 같이 가자"라며 '강칠'의 집으로 '정이'를 데려오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특히, '국수'는 자신과 나이차이가 얼마 나 보이지 않는 고등학생 '정이'에게 자신을 삼촌이라 소개하며 그를 '강칠'의 집으로 불러들여, '국수' 역의 김범과 '정이' 역의 최태준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한편, '빠담빠담'은 간암을 선고받은 '강칠'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남은 인생 효도하기 위해서라도 아들 '정이'의 간을 이식 받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다음화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