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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로맨스’ 황선희, 러블리 단발 변신 ‘성숙미 물씬’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15 11:22:39

   
 
[프라임경제] 배우 황선희가 탐스러운 긴 생머리를 자르고 단발 웨이브스타일로 변신해 화제다.

오는 1월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의 제작사 GnG프로덕션은 극중 프로 야구선수 남편 진동수(오만석 분)를 열성적으로 내조하는 아내 오수영 역을 맡은 황선희의 스틸컷을 15일 공개했다.

‘싸인’에서 연쇄 살인마 역을 맡아 신비스러우면서도 차가운 매력으로 눈도장을 받았던 황선희는 긴 생머리를 자르고 단발 웨이브로 변신을 시도하며 전과는 다른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단발 헤어스타일과 파스텔톤 메이크업의 조화는 이전의 차갑고 도도한 모습 대신 차분하고 단아한 매력을 풍긴다.

또한 단발머리에 살짝 러블리한 웨이브를 가미한 모습으로 이전과는 다른 성숙미를 물씬 드러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따라 새로운 헤어 스타일과 함께 '오수영'의 단아한 매력을 입은 황선희가 로맨틱 코미디물인 ‘난폭한 로맨스’에서 어떤 색다른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고 누리꾼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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