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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가족 O.S.T Part.1, ‘이깟 사랑’ 15일 런칭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15 12:15:44

   
사진출처는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프라임경제] O.S.T 제작사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와 아티스트이자 음악감독인 박선주가 뭉친 Jtbc 수목 드라마 '발효가족' OST. Part1, '이깟 사랑'이 15일 공개된다.

'이깟 사랑'의 주인공은 7단 고음의 명품 가창력으로 잘 알려진 ‘제이세라’.

최근 공개된 그녀의 미니 앨범 ‘Tears Of Crystal’에서 ‘내 마음 별이 되어’와 ‘여자이니까’로 같이 작업했던 히트 작곡가 박정욱과 다시 한 번 손잡고 만든 애절한 사랑 노래이다.

‘제이세라’는 지난해 어떠한 방송 활동 없이도 많은 인기를 얻으며, 신인 유망주로 떠올랐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많은 가요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올해 2월 발표한 '언제나 사랑해'로 대 히트를 쳤으며,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하면서 각종 온라인, 모바일 인기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하는 등 가요 팬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 발표한 '그댄 정말 모를 거에요'는 SBS '인기가요'에서 TAKE 7에 랭크 되는 등 지칠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작곡가 박정욱은 디셈버의 '사랑 참'. '눈부신 눈물',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의 '상처만', '눈물 자리' 등을 만들며 히트 작곡가로 떠올랐다.

제이세라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녹음을 자랑한 '이깟 사랑'은 이별에 관한 노래이지만 여타 다른 곡들과는 달리 이별의 슬픔과 아픔, 그 자체를 표현하기보다는 체념과 미련 사이에서 방황하는 한 사람의 심경을 담아낸 노래이다.

쓰디쓴 사랑에 괴로워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았던 기억 때문에 못 잊고 기다린다는 순수한 감성의 가사는 듣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자아내게 만든다.

제이세라의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는 곡을 더욱 더 애절하게 만들고, 14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는 호소력에 더욱 더 힘을 불어넣어 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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