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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라면가게’ 해외반응도 역시 ‘HOT’

국내 넘어 해외팬까지 매료, 최고의 드라마 부문 1위 석권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16 22:54:07

   
 
[프라임경제] ‘꽃미남 라면가게’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의 달달한 매력이 국내를 넘어 해외팬들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

16일자로 ‘꽃라면’ 관련 국내 누적된 기사는 이미 3,000개를 훌쩍 넘었다. 국내 뿐만 아니라 ‘꽃라면’을 향한 관심은 해외에서도 심상치 않다. ‘꽃라면’은 벌써 해외 다운로드 건수 200만이 넘는 기록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유튜브 스타로 알려진 사이먼-마티나 부부는 얼마 전 자신들의 유튜브를 통해 ‘꽃미남 라면가게’를 특유 웃음코드로 재미있게 소개해 해외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해외 팬들은 직접 ‘꽃라면’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업로드하는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해외 한국 드라마 사이트(www.koreadrama.org)에서 설문을 조사한 결과, 2011년 방영된 드라마 최고의 코미디 드라마 부문에서 29%를 차지하며 ‘최고의 사랑’과 공동 1위를 차지해 ‘꽃라면’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고 있다.

아울러 최고의 오빠를 선발하는 부문에서는 ‘꽃라면’의 순정마초 박민우가 42%의 지지율을 받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해외 팬들은 “내 자신에게 다짐했어. 절대로 뭘 먹으면서 이 드라마를 보지 말자! 나 이 드라마를 보다 웃느라 입 속에 있던 음식을 모두 뱉을 뻔 했어”라고 말할 뿐 아니라, “오, 신시이여. 이건 올해 최고의 드라마야”, “이런 좋은 한국드라마를 오랫동안 보지 못했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드라마!”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꽃라면’ 제작사 오보이프로젝트 측은 “‘꽃미남 라면가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지난 3개월 동안 시청자분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꽃라면’을 제작하며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남은 2회 방송도 끝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7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방송 2회만을 앞두고 결말에 대한 네트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9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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