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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국-젤로-힘찬, 6인조 그룹명 ‘B.A.P’ 전격 공개

‘Best(최고의), Absolute(절대적인), Perfect(완벽한)’의 약자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19 09:15:20

   
 
[프라임경제] 내년도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방용국이 속한 그룹 이름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9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1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남자 그룹의 이름을 ‘B.A.P(비에이피)’라고 밝히고, B.A.P가 각각 Best(최고의), Absolute(절대적인), Perfect(완벽한)의 약자이며, “최고의, 절대적인, 완벽한 가치를 추구한다”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B.A.P는 전체 6인조로 구성될 예정이며, 현재 공개된 멤버인 방용국과 젤로, 그리고 힘찬을 통해서도 알 수 있겠지만,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 또한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현재 B.A.P는 MBC의 간판 예능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에서 고정 게스트를 하고 있는 방용국을 비롯, 방용국과 함께 싱글 ‘Never Give Up(네버 기브 업)’을 발표하고 재능을 뽐내고 있는 15세 막내 젤로, 그리고 SBS-MTV ‘The Show(더 쇼)’의 진행을 맡고 있는 힘찬까지, 이미 세 명의 멤버들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방용국의 경우, 시크릿의 메인 보컬인 송지은의 솔로곡 ‘미친거니’에서 피처링을 통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서, 지난 8월에는 비스트의 메인 보컬인 양요섭이 참여한 ‘I Remember(아이 리멤버)’를 발표, 전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pop 전문 웹사이트 ‘올케이팝’이 주관하는 ‘2011 올케이팝 어워즈(Allkpop Awards)’에서 ‘최고의 남자 솔로 아티스트’와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 두 개의 부문에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인기 걸그룹 시크릿의 소속사이기도 한 TS 엔터테인먼트는 “B.A.P는 TS가 준비하는 새로운 야심작이다”라고 호언하며 “앞으로 세상이 놀랄만한 프로젝트를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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