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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의 약속’ 정유미, 깜찍함 벗고 여성미 물씬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20 09:43:41

   
 
[프라임경제] ‘오빠바보’ 정유미가 청순미 물씬 나는 ‘청순향기’로 변신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는 드디어 노향기(정유미 분)와 이서연(수애 분)이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외국에서 돌아온 향기는 그 동안 선보여왔던 밝고 귀여웠던 모습을 벗고 청순한 여성이 되어 ‘청순향기’로 변신했다. 귀여운 파마머리는 차분한 단발생머리로 바뀌었고, 의상 역시 주로 비비드한 컬러를 입었던 것과 달리 검은색으로 여인의 향기를 뿜어냈다.
 
이날 처음으로 만난 향기에게 서연은 자신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그 때까지 오빠(김래원 분)에 대한 마음이 식지 않거든, 향기가 옆에 있어줬음 좋겠다며 유언에 가까운 부탁을 남겼다.
 
20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 ‘천일의 약속’이 어떤 엔딩을 맞을지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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