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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시상식

기업 및 개인 12인 포상…기술자립 기반 마련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1.12.20 12:49:46

[프라임경제]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20일 서울 원효로 현대자동차 사옥에서 수상자와 하객,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시상식이 현대차 사옥에서 하객과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동차부품산업대상은 자동차부품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공로가 큰 기업과 개인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자동차부품산업재단이 지난 2003년 제정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한해동안 완성차와 부품업체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노력의 결과를 공유하고,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단체·개인·모범근로자 3개 부문에 걸쳐 12인에 대해 지식경제부 장관상·현대자동차그룹 회장상·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지식경제부 장관상은 △단체부문 일지테크 △개인부문 센트랄DTS 이동진 부장이 수상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상은 △단체부문 △세원물산 △개인부문 유니크 노의동 부장 △인지컨트롤스 이명헌 수석연구원이 각각 수상했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상에는 △단체부문 진양코퍼레이션 △개인부문 한영기계 배성준 이사 △화신 장용민 과장 △S&T대우 권형순 이사 △모범근로자부문 센트랄 이규선 사원 △유노테크 황순만 대리 △KOMOS 김기훈 주임이 각각 수상했다.

사내외의 추천을 받은 총 47건의 단체와 개인이 응모한 이번 자동차부품산업대상은 △자동차업계와 정부로 구성된 실무위원회의 1차 심의, 공적내용 현장실사 △학계·언론계·자동차업계·정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2차 심의를 거쳐 총 12인이 선정됐다.

재단은 올해 자동차부품산업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예년보다 포상수를 늘리고 보다 많은 공로자의 발굴에 힘썼다.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단체 500만원, 개인 2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한편,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자동차부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및 164개 협력사 출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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