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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연예가 핫이슈는? “서태지, 이지아 이혼”

여성포털 이지데이, 네티즌 1446명 참여 결과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21 13:47:13

[프라임경제] 다사다난했던 2011년. 연예계에서도 많은 이슈들이 있었다.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소식들과 재밌었던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시끌벅적 했던 2011년 이지데이 회원들이 뽑은 가장 핫 했던 연예가 소식은 어떤 것일까?

여성네티즌이 참여하는 여성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의 테마리서치에서 ‘2011 이지데이 연예 어워즈’ 설문이 진행되었다.

네티즌 1446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올 한해 가장 이슈가 된 연예가 소식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올해 4월에 세상에 알려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서태지, 이지아 이혼’이 42%로 1위를 차지하였다.

그 뒤로 국민MC 강호동이 탈세 혐의를 받아 잠정 은퇴 하게 된 사건이 26.2%로 2위를 차지하였고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K-Pop 한류물결이 15.4%로 3위를 차지하였다.

최고의 드라마로는 현재 방영중인 ‘뿌리 깊은 나무’가 26.1%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하였고 그 뒤로는 아주 근소한 차이로 ‘최고의 사랑’이 26%를 얻어 2위를 차지하였다. 3위로는 ‘웃어라 동해야’가 20.3% , 4위는 13.6%의 ‘공주의 남자’가 선정되었다.

최고의 오락프로그램으로는 ‘1박2일’이 멤버 교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6%로 1위를 차지하였고 2위로는 ‘무한도전’이 24.8%를 차지하였다. 3위로는 올해 많은 음원을 판매한 ‘나는 가수다’가 17.7%로 3위, ‘개그 콘서트’가 11.3%로 4위를 차지하였다.

최고의 남자 가수로는 ‘나는 가수다’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된 ‘김범수’가 29.1%로 1위를 차지하였고 2위는 ‘나는 가수다’로 화려하게 부활한 ‘임재범’이 27.2%의 지지를 받았다.

최고의 여자 가수로는 한류의 중심에 있는 ‘소녀시대’가 29.1%로 1위를 차지하였고 2위는 26.2%의 지지를 받은 ‘박정현’이 차지하여 올해 ‘나는 가수다’가 가요계에 큰 영향을 준 것을 볼 수 있다. 3위는 걸 그룹 물결 속에서도 솔로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유’가 차지하였다.

올해 드라마에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남자 연기자로는 현재 ‘뿌리 깊은 나무’에서 세종대왕을 역을 연기하고 있는 ‘한석규’가 31.7%로 1위를 차지하였고 이어 ‘최고의 사랑’의 ‘차승원’(29.7%), ‘공주의 남자’의 ‘박시후’(16.1%), ‘시티헌터’의 ‘이민호’(11.8%) 순이었다.

여자 연기자로는 ‘최고의 사랑’의 ‘공효진’이 35.1%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하였고 ‘공주의 남자’의 ‘문채원’(23%), ‘내 마음이 들리니’의 ‘황정음’(13.1%) ‘마이프린세스’의 ‘김태희’(11.6%) 순이었다.

최고의 예능인으로는 오랫동안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민MC ‘유재석’이 43.8%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하였고 이어 ‘김병만’이 23.4%로 2위, ‘이승기’가 12.8%로 3위, ‘강호동’이 11.1%의 지지를 받아 4위를 차지하였다.

최고의 아나운서로는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전현무’가 42.9%로 1위를 차지하였고 ‘이지애’가 29.5%로 2위를 차지하였다.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진행된 이번 설문에는 네티즌 1446명이 참여 했으며, 여성 72%, 남성 28%이 참여했고, 20대 16%, 30대 37%, 40대 28%로 30대 여성 네티즌의 참여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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