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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안성기·고아라, 육상 꿈나무 후원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22 10:00:49

   
 
[프라임경제] 지난 21일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2012년 새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등극한 영화 <페이스 메이커>(주연: 김명민, 안성기, 고아라, 조희봉 / 감독: 김달중 / 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시너지, 빅하우스 ㈜벤티지홀딩스 / 배급: 시너지,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드림캡쳐)의 주연 배우들이 육상 꿈나무를 후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나섰다.
 
평생 다른 선수의 페이스 조절을 위해 30km까지만 뛰어온 마라토너가 생애 처음으로 오직 자신만을 위한 42.195km 꿈의 완주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페이스 메이커>. ‘나’보다는 ‘남’을 위해 살았던 주인공 ‘주만호’(김명민)의 삶대로 <페이스 메이커> 출연진과 이봉주 선수는 육상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활동에 뜻을 모았다. 영화 속에서 본인들이 입었던 의상에 직접 싸인을 해 기부하기로 약속한 것.

특히 김명민과 고아라의 경우 극중 2012년 런던 올림픽에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할 당시 입었던 유니폼을 기부함으로써 더욱 특별한 의미를 보탰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꿈을 펼치기 힘든 상황에 놓인 육상꿈나무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 메이커> 측은 ‘run to the dream’ 슬로건이 적힌 드림 팔찌를 제작했다.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이라는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려는 의도에서 제작된 이 팔찌는 1월에 예정된 <페이스 메이커>의 특별 시사회 현장에서 관객들에게 판매하여 모아진 금액을 기부 할 예정. <페이스 메이커>는 육상 꿈나무들을 비롯해 어려운 형편에 처한 사람들을 시사회에 초대해 영화 속 ‘주만호’의 삶을 통해 그 동안 잊고 살았던 꿈과 희망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금메달 뒤에 숨겨진 영웅 ‘페이스메이커’를 국내 최초로 조명한 영화 <페이스 메이커>는 내년 1월19일 관객들의 가슴에 가슴 벅찬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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