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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재인’ 박민영, 역시 ‘눈물의 여왕’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23 12:45:37

   
 
[프라임경제]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영광의 재인'을 통해 치매에 걸려 길을 잃고 사라져 버린 할머니와 재회하며 가슴아픈 눈물을 흘렸다.

이는 지난 22일 22화를 통해 방송된 내용으로, '영광(천정명 분)'의 할머니인 '오순녀(정혜선 분)'가 치매에 걸리면서 길을 잃게 된다.

이에 가족들 모두 할머니를 찾아 나서고 결국 '재인'이 발견하게 되지만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는 할머니에 결국 눈물을 뚝뚝 흘리고 만 것.

이날 방송분에서는, 영광의 가족들이 오순녀가 치매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면서 걱정하는 가운데 집에서 사라져 온 가족이 길을 헤매며 할머니를 찾는 장면이 방송됐다.

특히 분리 수거함 속에서 옷들을 고르고 있는 오순녀를 발견하게 된 재인은, 집도 사물도 구분하지 못하는 할머니에 찾았다는 반가움과 함께 울컥하는 마음이 뒤섞여 가슴 시린 눈물을 흘리고 만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재인이가 꾹꾹 참으며 눈물 흘리는 장면 너무 슬프다", "박민영 울 때 나도 같이 울었다", "박민영 우는 모습 너무 예쁘다", "역시 눈물의 여왕 박민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민영은 '영광의 재인'에서 '서재명 회장(손창민 분)'과 대립하는 가운데 어머니 '여은주(장영남 분)'가 자신을 응원하듯 손을 움찔해 보여 회복이 가능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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