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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따스한 하모니로 크리스마스 추위 녹였다

성공적 콘서트...완벽한 그룹 ‘재입증’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26 08:45:01

   
 
   
 
[프라임경제] 2AM이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AM은 실력파 가수들의 단골 공연 시즌인 크리스마스에 콘서트를 개최하며, 노래와 퍼포먼스 모두 완벽한 그룹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살인적인 추위에도 불구하고 지난 24일~25일 이틀간 80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2AM의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지난 9월 팬미팅 이후 볼 수 없었던 2AM 네 남자가 무대에 등장하자, 공연장은 순식간에 후끈 달아올랐다.

2AM은 귀를 간지럽히는 달콤한 캐롤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다가, 신나는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 등 다양한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네 남자의 개성을 한껏 뽐낸 개인무대는 모든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공연을 절정으로 이끌었다.

공연이 끝난 후 아쉬움에 자리를 뜨지 못하는 관객들은 앵콜을 연호했고, 2AM은 <미친듯이> <이노래> <졸업> 등 무려 3곡이나 추가로 선사하며 최고의 콘서트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2AM은 내년 1월11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Never let you go>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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