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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캬라멜, 녹음실 사복패션 ‘눈길’...레깅스 마니아?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26 08:49:26

   
 
[프라임경제] 인기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편안하고 수수한 사복패션이 담긴 녹음실 메이킹 필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오렌지캬라멜은 지난 16일 신곡 ‘퍼니허니’가 공개된 후 큰 사랑을 받자 열흘 만인 26일 오전에 팬서비스의 일환으로 녹음실 메이킹 영상을 공개한 것.

‘Funny Hunny(퍼니허니)’는 작곡가 조영수 올스타 앨범 타이틀곡으로 80년대 유로 디스코 펑키풍의 복고음악으로 누구나 한 번 들으면 흥얼거릴 만큼 중독성이 강하고 대중적인 노래로 오렌지캬라멜과 조영수의 합작품으로 이들에게 4연타석 홈런 성공을 안겨준 곡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공개된 녹음실 메이킹 영상에는 오렌지캬라멜의 유쾌 발랄한 모습 외에도 편안하고 수수한 사복패션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 노래 콘셉트에 따라 만화 속 주인공 의상, 이소룡 원피스, 강시 의상, 춘리, 꽃무늬 가득한 치파오 등 코스프레 복장의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항상 독특하고 화려한 무대의상을 선보였던 오렌지캬라멜이기에 내츄럴한 사복패션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자연스레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당시 녹음실에 모인 오렌지캬라멜은 사복도 마치 맞춰 입은 듯이 모두 편안한 레깅스 패션을 선보였다.

세 사람 모두 블랙의 편안한 상의에 리지와 나나는 회색 레깅스를, 레이나는 검은색 레깅스에 편안한 운동화 차림으로 풋풋하고 편안한 모습이다.

이에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뭘 입어도 예쁘다. 오렌지캬라멜 평상시 모습도 무대의상 만큼이나 예쁘다” “편안한 차림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오캬의 레깅스패션 굿 필...”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오렌지캬라멜의 수수한 사복패션이 빛나는 ‘퍼니허니’ 녹음실 메이킹 영상은 뮤직비디오로 재구성돼 26일에 첫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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