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르노삼성은 본격적인 SM3 Z.E. 전기자동차 납품을 앞두고 차량 수리와 유지에 필요한 전문 기술 교육 및 EV 운영 매뉴얼전반에 대해 EV전문 A/S 담당직원 및 긴급출동 요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M3 Z.E. 전기차 납품을 앞둔 르노삼성은 EV전문 A/S 담당직원 및 긴급출동 요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한다. |
아울러, 전담 A/S 직원들과 긴급출동 요원들을 대상으로 운영 매뉴얼과 차량의 수리와 유지에 필요한 전문 기술 교육을 30일부터 약 3주에 걸쳐 차수 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2012년 예정되어 있는 약 500여대의 정부기관 납품과 연말 양산체제 돌입에 앞서 SM3 Z.E. 전기자동차 전용 A/S 전문 코너를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문 A/S 담당직원을 확보를 위해 전문 기술 교육 및 EV 운영 매뉴얼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기획프로그램본부 박수홍 부사장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함께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많은 노력을 쏟아 붓고 있다”며 “국내 친환경 자동차 시대를 르노삼성이 선도할 것으로 확신하며, 전기차 전용 A/S점 개설과 전문 A/S 담당직원 교육 등을 시작으로 친환경차 시장 확대를 위해 향후에도 많은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M3 Z.E.는 지난 22일 지식경제부로부터 전기자동차 세제지원 대상으로 선정이 돼 구입시 최대 420만원의 세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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