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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에이핑크와 함께 노래-춤 ‘호흡 맞춘’ 까닭은?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26 15:11:23

   
 
[프라임경제] 남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7명의 소녀 ‘에이핑크’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www.skoolooks.com)는 자사 모델인 ‘비스트’와 걸그룹 ‘에이핑크’가 함께한 신곡 ‘Skinny Baby(스키니 베이비)’의 뮤직비디오를 26일 오후 12시 곰TV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스쿨룩스의 모델인 ‘비스트’와 ‘에이핑크’가 의기투합해 내놓은 뮤직비디오 ‘Skinny Baby’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10대의 감성을 담은 곡으로 가수 비, 거미, 휘성, 엠블랙 등 수많은 가수들의 곡을 작사작곡하고 프로듀싱을 담당한 김태완과 윤상조의 작품이다.

특히 ‘Skinny Baby’는 경쾌한 리듬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스키니 베이비’라는 반복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후크송으로 스타일리시한 음악 컬러가 돋보이는 곡이다.

뻔한 것보다는 색다른 내가 되어 모두의 부러움을 살 수 있는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내라는 내용의 가사는 일렉트릭 팝 느낌을 살린 사운드와 다양하고 자유분방한 멜로디와 어울려 비스트의 파워풀함, 에이핑크의 발랄하고 상큼한 느낌을 잘 표현했다.

이번 ‘Skinny Baby’ 뮤직비디오 촬영은 김건모 · 2NE1 · 원더걸스 등 여러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와 다수의 영상 광고를 작업한 김광은 감독이 맡았다.

비스트와 에이핑크 멤버들이 마치 패션 모델이 된 듯 블랙 앤 화이트 색상의 의상을 입고 런웨이를 걸어 나와 자신만의 매력을 음악과 춤을 통해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했다.

뮤직비디오의 영상 초반은 비스트의 용준형의 카리스마 있는 런웨이 워킹으로 시작한다. 특히 비스트 멤버 이기광은 최근 MBC에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나도, 꽃’ 에서 등장하는 순진한 경찰의 모습과 달리 화이트 수트를 입고 나와 귀여우면서도 파워풀한 매력을 보여준다.

후반에는 비스트의 보컬 장현승이 파워풀하면서도 인상적인 후렴구를 부르고, 비스트와 에이핑크 멤버 모두가 무대 위에 등장해 마치 패션쇼를 끝낸 모델들이 런웨이를 활보하듯 춤과 노래를 함께하며 마무리 한다.

특히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신인 걸그룹 에이핑크는 남성팬들에게 사랑스럽고 순수한 소녀 매력을 보여주던 평소 모습과 달리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만큼은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입고 나와 시크한 느낌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한편, 비스트와 에이핑크는 교복브랜드 스쿨룩스의 광고모델로 함께 활동하며 10대만의 감성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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