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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허닭'으로 40억 돈방석

허닭으로 억대 재벌 등극...닭가슴살 종결자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29 10:25:57

   
 
[프라임경제] 올 한해는 어느때 보다도 연예인들의 사업경쟁이 치열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알짜배기 수입대박을 터트린 사람은 바로 다름 아닌 개그맨 허경환.

초보사업가답지 않은 사업수완으로 단기간에 대박매출을 터트렸을 뿐만 아니라 성장속도 또한 어느 중견기업 못지않을 정도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주목을 받았다.

그런 허경환이 닭가슴살 시장을 싹쓸이 하다시피 하며 벌어들인 돈이 무려 하반기에만 약 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9일 허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올 하반기 6개월 동안에만 벌어들인 수입만 무려 약40억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정확한 것은 12월 결산 후 공개가 가능하다”며 “가장 성수기인 달에는 한 달에 10억 이상의 매출이었다”고 밝혀 대략적인 그의 수입을 짐작해 볼 수 있게 했다.

이 같은 수입은 닭가슴살 단 한상품의 판매로만 이뤄진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 허경환이 출연하는 서울메이트가 인기를 얻고 있어 각종 행사수익과 최근 출간한 다이어트 책 판매 인세까지 합친다면 혼자서 여느 탑스타 못지않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허경환의 허닭은 2011년 한해 닭가슴살 단일 품목에서 닭가슴살을 변형한 볼 형태의 닭가슴살 '허볼' 신제품을 출시, 닭가슴살 업계의 1인자 자리를 굳히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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