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사업가답지 않은 사업수완으로 단기간에 대박매출을 터트렸을 뿐만 아니라 성장속도 또한 어느 중견기업 못지않을 정도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주목을 받았다.
그런 허경환이 닭가슴살 시장을 싹쓸이 하다시피 하며 벌어들인 돈이 무려 하반기에만 약 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9일 허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올 하반기 6개월 동안에만 벌어들인 수입만 무려 약40억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정확한 것은 12월 결산 후 공개가 가능하다”며 “가장 성수기인 달에는 한 달에 10억 이상의 매출이었다”고 밝혀 대략적인 그의 수입을 짐작해 볼 수 있게 했다.
이 같은 수입은 닭가슴살 단 한상품의 판매로만 이뤄진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현재 허경환이 출연하는 서울메이트가 인기를 얻고 있어 각종 행사수익과 최근 출간한 다이어트 책 판매 인세까지 합친다면 혼자서 여느 탑스타 못지않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허경환의 허닭은 2011년 한해 닭가슴살 단일 품목에서 닭가슴살을 변형한 볼 형태의 닭가슴살 '허볼' 신제품을 출시, 닭가슴살 업계의 1인자 자리를 굳히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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