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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예원,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공개 사과’한 사연은?

정치인이 생소한 아이돌의 엉뚱 실수, 폭소유발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1.12.29 11:38:00

   
 
[프라임경제] 쥬얼리 예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공개 사과를 했다.

최근 방송에서 여성 정치인을 대라는 질문에 엉겁결에 박원순 시장의 이름을 댄 것. 자칫 여자 이름으로 오해할 수 있는 이름 때문에 방송 중 실수를 한 것이다.

MC 김구라와 주변 게스트들이 놀라며, 남자 분을 여자 정치인으로 말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그제서야 황급히 “성함 때문에 여성분인 것으로 착각했다”며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고 깜찍한 사과를 했다.

최근 바쁜 활동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하다 보니 생긴 엉뚱한 에피소드에 예원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국무총리의 이름을 묻는 질문에서 엠블랙 미르는 아버지 이름을 대고 광희는 ‘김종필’을 외치는 등 정치인을 생소해하는 아이돌 때문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엠블랙 미르, 쥬얼리의 예원, 주연, 제국의 아이들 광희, 희철, 달샤벳 수빈, 사유리 등이 함께한 이날 녹화 방송은 12월30일 오후 8시45분 JTBC 아이돌시사회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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