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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재인 ‘사랑하나봐’ 시선집중…사랑스런 가창력 ‘눈길’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2.01.02 14:17:08

   
 
[프라임경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유명한 '윤화재인'이 종편 수목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 OST Part.2, '사랑하나봐'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사랑하나봐'는 이선희, 이승기, 김보경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작업해 온 작곡가 송양하가 작사, 작곡을 했다.

'사랑하나봐'는 밝은 느낌의 모던 락 스타일로, 윤화재인의 특유의 파워풀 한 가창을 절제하고 좀 더 섬세하고 사랑스럽게 가창함으로써 그녀의 넓은 음악적 수용력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그녀의 섬세한 보이스와 기타리스트 샘 리 특유의 POP적인 기타 세션, 그리고 밝은 음색의 경쾌한 피아노 연주가 조화를 이루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곳곳에 등장하는 전자 음색들의 요소는 곡의 목표라 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느낌을 증가시킨다.

꿈꿔왔던 사랑이 다가오고 있다는 예감과 그것이 실현되는 순간의 희열을 잘 표현해낸 가사 역시 바로 시작한 연인들의 공감을 사기에 충분하다.

윤화재인은 벤쿠버 동계올림픽 BGM '날개'를 부른 것으로 유명하고, 뮤지컬 '잭팟'의 주인공으로 출현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선보여왔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OST '회모'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

한편 '컬러 오브 우먼'은 전혀 다른 삶의 방식, 전혀 다른 가치관,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여자 변소라(윤소이 분), 왕진주(이수경 분)가 바둑판 위의 흑과 백의 격돌처럼 인생이라는 판 위에서 대결을 펼치는 드라마이다.

채널에이에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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