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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영, ‘홀리랜드’ 캐스팅…유키스 동호와 호흡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2.01.02 16:50:29

   
 
[프라임경제] 배우 주다영이 ‘홀리랜드’의 여주인공에 캐스팅 됐다.

일본만화가 원작인 ‘홀리랜드’는 고등학교 불량써클을 다룬 작품으로 ‘폭력써클’과 ‘여고괴담’으로 유명한 박기형 감독이 메카폰을 잡고 케이블영화채널 ocn에서 제작하는 tv영화로 각색되어 4부작으로 재탄생한다.

주다영은 유(동호 분)의 상대역인 상미 역을 맡아 당차지만 배려심 있는 여고생을 연기한다. 유와 한 사건을 계기로 호감을 갖고 조언과 걱정을 해주는 여자 친구로서 다소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스토리에 부드러움을 더해 극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

주다영과 동호는 시트콤 ‘레알스쿨’에서 찰떡호흡을 선보이며 한차례 화제가 모았다. 이번 ‘홀리랜드’가 두 번째 작품인 만큼 두 사람의 환상 호흡이 기대된다.

미팅 때부터 소름 돋는 연기로 박기형 감독에게 주목을 받았다는 주다영이 이 드라마를 통해 어떤 변신을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주다영은 현재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MC로 활동 중이며,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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