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서현진, 여자 신인상 수상…2012년 기대주 등극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2.01.02 16:54:14

   
 
[프라임경제] 2012년 활약이 기대되는 가장 핫한 스타의 자리는 신예 서현진이 차지했다.

서현진은 지난 달 30일 오후 9시 55분부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별들의 잔치 ‘2011 MBC 드라마 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서현진은 “언젠가 이런 무대에 서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올 한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많은 것 같았는데, 주변을 둘러보고 사랑을 나눠 이런 안타까운 일들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여자 신인상을 차지한 서현진은 작년 한해 월화드라마 <짝패>와 8·15특집극 <절정>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주목받기 시작, 뛰어난 연기력으로 떠오르는 차세대 기대주의 입지를 다졌다는 반응이다.

또한, 서현진은 최근 김수현, 손담비 등과 함께 MBC 이대영 드라마 국장이 선정한 2012년 활약이 기대되는 스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대영 국장은 “연기력의 믿음을 준 배우 서현진은 신선한 마스크로 2012년 더욱 빛을 바라게 될 것이다. 신들의 만찬이 기대가 된다.”라며, 2012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배우라는 평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스킨톤의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장에 등장한 서현진은 전작 사극과 시대극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고혹하고도 우아한 자태를 맘껏 뽐내 플래쉬 세례를 받기도 했다.

떠오르는 기대주 서현진은 올해 2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노력파 한식 요리사 ‘인주’역을 맡아 악녀의 모습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