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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개최

1월25일 서울예술의전당, 수익금 ‘사막에 나무 심기’ 전액 기부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2.01.17 15:43:03

[프라임경제] 사단법인 미래숲과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신년음악회 ‘지구’가 오는 25일 저녁 8시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사막에 10억 그루 나무 심기’ 운동에 전액 기부된다.
음악이라는 친숙한 소재로 환경을 생각하게 만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사막에 10억 그루 나무 심기’ 운동에 전액 기부된다.

공연 지휘는 동양인 최초로 미국 메이저 오케스트라에 진출하고 KBS교향악단의 악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의명 음악감독과 지난 2006년 대원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한 단장 강형진, 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인 소프라노 박정원, 11세 때 제3회 차이코프스키 청소년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를 수상했던 바이올린 권혁주, 2009년 몬트리올 국제리코더 콩쿠르 1위와 런던 국제 리코더 콩쿠르 3위를 동시 입상했던 리코더 권민석, KBS교향악단 단원을 역임했던 트럼펫 임시원 등 국내외적으로 명성을 떨치고있는 유명연주가들로 구성됐다.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난 1999년 창단 이후 클래식과 한국의 전통적 음색을 혼합하여 새롭게 창조된 한국적 클래식 음악 보급과 세계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 ‘음악을 통한 문명의 순화’를 창단이념으로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하고 가치 있는 삶을 발견하게 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테마음악회 시리즈, 자선 음악회, 길상 음악회 등이 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미래숲의 지구살리기 실천(대중교통이용, 머그컵사용 등)인증 사진을 미래숲 홈페이지에 올리면 확인 후 현장에서 5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미래숲 홈페이지와 니르바나오케스트라 네이버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을 포함한 4인 가족, 초∙중∙고등학생, 니르바나 후원회원, 예술의 전당 블루∙골드회원, 10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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