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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그림자’ 월화극 왕좌 우뚝…“국민 드라마 신호탄”

수도권 시청률 20% 돌파...전국 17.6%로 동시간대 1위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2.01.18 14:28:42

   
 
[프라임경제] MBC 창사 50주년 특별 기획 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기준 시청률인 AGB닐슨 전국 17.6%로 동 시간대 1위를 비롯, 수도권 시청률 20.6%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국민드라마의 발판을 마련했다.

2006년 국민드라마 <주몽>의 신화를 쓴 주인공들이 다시 뭉쳐 화제가 되었던 <빛과그림자>는 최완규 작가의 탄탄한 대본과 이주환 연출의 섬세한 연출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휘하며, ‘황금 콤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안재욱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주, 조연을 가리지 않고, 드라마 속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연일 시청률 기록을 경신. 마침내 수도권 시청률 20% 돌파라는 의미 있는 숫자로 전국 시청률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올 초, 수도권 시청률15.3%을 시작으로, 17.8%, 16.2%, 17.1%을 기록하며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더니 16일 기준 마침내 20.0%를 돌파, 금일 20.6%까지오르는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제 드라마 도입 지점인 16부에서 월화드라마 선두에 우뚝 서며, 국민 드라마를 향해 쾌속 질주하고 있는 <빛과그림자>는 점점 인물들간의 갈등과 대립이 선명해지고, 눈을 뗄 수 없는 스피드 한 이야기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도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최근 ‘별명왕 강기태’ 라는 유행어를 낳으며,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 시청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안재욱도 “앞으로 더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이 기대 된다”며 드라마 상승세를 예감했다.

한편, 강기태가 빛나라 쇼단을 통해 엔터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 과정과 아버지에 대한 복수, 강기태를 모함하고 사주한 이들의 몰락이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더욱더 이야기는 롤러코스터 처럼 짜릿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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