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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차세대 패셔니스타? “스타일아이콘 등극”

억대 패셔니스타 등극...슈스케 이어 대박행진

김현경 기자 | khk@newsprime.co.kr | 2012.01.19 11:43:54

   
 
[프라임경제] 슈퍼스타K의 역대 최고 히로인, 장재인이 글로벌 패션 브랜드 반스 최초의 현지모델로 발탁돼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반스(VANS)는 2012년 반스 글로벌 캠페인, 클래식테일즈(Classic Tales)의 모델로 독특한 개성에 패션과 음악을 사랑하는 라이징 뮤지션 장재인을 전격 발탁했다고 19일 전했다.

특히 이번 장재인 모델 발탁은 전세계 253개국의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반스(VANS)가 글로벌 최초의 현지 모델로 장재인을 선정한 것으로 모델 계약금도 기억원대라 가히 파격적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갓 데뷔한 국내 가수가 미국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47년간 전세계에 뿌리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인정을 받게 된 셈.

반스 클래식 테일즈는 반스가 보유한 클래식, 서프(SURF), OTW, 캘리포니아(CALIFORNIA), 코어(CORE), 볼트(VAULT) 등 다양한 라인 중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대표하는 클래식 라인을 테마로 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이다.

반스 마니아의 솔직한 일상생활과 반스와 함께 한 추억을 페이스북(www. Facebook.com/vanskorea)으로 공모해 선정된 작품을 광고로 제작하고 또한 쇼케이스 및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한국을 비롯 반스(VANS)의 모국인 USA 그리고 유럽, 남미, 아시아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오는 2월 초부터 보그, 에스콰이어 등 패션 매거진과 TV광고 그리고 장재인의 신곡 발표 시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 촬영에서 장재인은 독특한 감성의 전문 뮤지션의 모습을 자랑하는 한편, 170cm에 가까운 키와 슬림한 몸매, 여대생 특유의 풋풋한 청순 미녀, 반스의 액티브함, 그리고 세련된 셀러브리티의 모습까지 다양한 팔색조의 끼와 개성을 선보여 광고주와 스텝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장재인은 “공연할 때 주로 반스 슈즈를 즐겨 신을 만큼 반스 브랜드를 좋아해, 이번 캠페인 촬영도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국내 반스 마니아들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반스와 함께한 추억을 더욱 즐겁게 간직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반스의 공식 라이선스를 국내 독점 보유하고 있는 ABC마트의 마케팅팀 장문영 부장은 “장재인은 슈퍼스타 K2의 TOP3로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반스 고유의 아이덴티티인 음악적 감성을 잘 표현해 줄 뿐만 아니라 도전정신, 열정, 개성을 모두 지닌 신세대 스타일아이콘이라고 판단해, 이번 반스 클래식테일즈 캠페인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장재인은 최근 발라드곡 ‘겨울밤’을 발매해 뮤지션으로 활동하는 한편, 국내외 유명 패션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신세대 패션 셀레브리티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동아TV에서 선정한 ‘2011년 코리아 라이프스타일어워드’ ‘올해의 스타일 아이콘’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차세대 패셔니스타로서 패션피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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