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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소싱타임스, 맞춤취업 ‘잡박스’ 런칭

단순 취업중개 탈피 구직자 능력 진단 후 매칭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2.03.13 08:26:52

[프라임경제] 아웃소싱타임스가 구직자 눈높이에 맞는 1대1 맞춤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해 ‘잡박스(www.jobBox.co.kr)’를 런칭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웃소싱타임즈는 취업컨설팅의 일환으로 '잡박스'를 런칭했다.
잡박스는 기존의 단순한 취업중개 서비스가 아닌 구직자의 능력을 진단, 스스로 취업의 방법을 일깨워 주고 구직자 각 개인의 능력에 맞는 구인업체를 매칭 시켜나갈 계획이다.

‘잡박스’는 기존 취업컨설팅 프로그램과 달리 차별화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잡박스의 ‘1대1 맞춤취업서비스’는 구직자 1명당 잡매니저 1명을 배정해 단계적인 취업 컨설팅을 지원, 보다 경쟁력 있는 구직자를 배출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구직자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불어넣어 구직현장에서 능동적ㆍ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기개발 능력을 배양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진단-교육-코칭-매칭’ 등 4대 핵심 프로그램과 취업률 향상을 위한 6단계 취업전략이 강점이다. 6단계 취업전략은 크게 ‘직무 중심’과 ‘기업 중심’ 지원 전략으로 구분되며 이는 다시 직무설정, 기업군 선택, 역량강화 및 평가, 기업선택, 면접컨설팅, 입사지원 등 6단계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잡박스는 수도권 중심의 취업서비스의 한계를 벗어나 현재 전주, 천안, 파주, 평택, 수원, 충주, 안산, 대전, 인천, 광주, 구미 등에 가맹점을 개설한 상태다.

잡박스 관계자는 “부산, 대전 등 일부 광역시를 제외하고 대다수의 일자리가 수도권에 밀집해 있어 지방 근무를 희망하는 구직자가 효과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개설된 10여 곳의 전국 가맹점을 통해 구직자뿐 만 아니라 구인기업도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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