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엠피씨, 5분기 연속 가파른 실적 상승세 이어가

2012년 사업계획 초과달성 가능성 보여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2.04.26 17:54:34

[프라임경제] CRM 전문기업 ㈜엠피씨(050540)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347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이익 8억6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로 인해 엠피씨는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 45%, 매출액 21%, 당기순이익 14.8%로 늘어 실적이 대폭 개선되고, 직전분기대비 또한 영업이익 16%, 매출액 8%, 당기순이익 4%씩 각각 상승했다.

지난해 매분기마다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이 개선된 엠피씨는 침체된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 올해 1분기 실적도 증가해 5분기 연속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지난해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실적개선의 노력으로 창사 이래 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는 엠피씨는 4월 현재, 대규모 프로젝트들의 계약체결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엠피씨 조영광 대표는 “올해도 꾸준한 신규수주와 더불어 내실경영에 더욱 힘쓸 것이다. 금융과 공공기관의 차세대 솔루션 구축수요와 신규수주 추이로만 본다면 2012년도 또 한번 사상 최대의 실적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가면서 고객과 주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엠피씨의 자회사 한울정보기술㈜도 1분기 실적호전이 예상되고 있으며, 지분투자한 유니버설스튜디오조성사업 또한 최근 정부의 중앙투융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