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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턴, 월드 클래스 수준 걸작으로 재탄생

차명 렉스턴 W로 확정…부산모터쇼 주요 이벤트 생중계 예정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12.05.17 14:04:47

[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가 오는 24일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선보일 국내 SUV 대표 브랜드인 ‘렉스턴’ 후속모델의 차명을 ‘렉스턴(Rexton) W’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일 ‘렉스턴’ 후속모델의 차명을 ‘렉스턴 W’로 확정했다.

‘렉스턴 W’는 지난 2001년 8월 1세대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2006년 3월 2세대에 이은 제 3세대 모델이다. 국내외 총 31만여대 판매해 대형 프리미엄 SUV 리더로 자리매김해온 스테디셀링카이기도 하다.

‘렉스턴 W’의 브랜드 네임은 기존 렉스턴의 DNA를 계승하고 월드 클래스 수준의 품격을 높여 워크 오브 아트(Work of Art, 명작)로 새롭게 탄생한 뉴 프리미엄 SUV라는 의미의 ‘W’를 서브네임으로 명명했다고 사측은 말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기존 렉스턴 명성에 걸맞게 역동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SUV만의 탁월한 드라이빙 성능을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승화시켰으며, 또 고급스러움을 강화해 모던하면서도 파워풀한 스타일링으로 완성했다”고 렉스턴 W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는 17일 13시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페이스북 및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렉스턴 W’ 소셜 시승단을 모집하며, 오는 24일 부산모터쇼 기간 동안 주요 이벤트 행사를 페이스북 및 브랜드사이트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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