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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스탭스, 한국공항 ‘케터링 센터’ 수주

케터링 센터 운송·이어폰 반입 업무 맡아…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2.06.15 14:08:01

[프라임경제] 위드스탭스(대표 이상철)의 계열사인 위드한비스탭스가 지난 1월1일 부산 김해공항 화물조업 및 운송업무 수주에 이어, 지난 6월1일부터 한국공항 케터링 센터 운송 및 이어폰 반입 업무 등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위드스탭스는 계열사인 위드한비스탭스를 통해 한국공항 케터링 센터 운송업무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맡은 수주 업무는 케터링 센터에서 제조된 음식물과 이어폰 박스를 운송 차량에 탑재해 비행기까지 이동하고, 항공기 내에서 항공사 고객들의 식사와 편의를 제공하는 작업이다.
 
한국공항 관계자는 “총 300여명의 직원을 통해 인천·김포공항에서 담당할 케터링 탑재업무는 비행기와 직접적인 접촉업무가 많다”며 “그 업무의 난이도가 다른 항공관련 조업에 비해 높아 업체선정에 신중했다”고 전했다.

위드한비스탭스 관계자는 “세계 40여개국과 177개의 공항 지상조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 지상조업사인 스위스포트와 같은 항공관련 제반업무의 전문성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국과 일본에 항공조업관련 기업연수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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