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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기업] 고려휴먼스 '사람이 힘' 기업비전으로 서비스 최적화

창립 20주년 법인명 변경, 제2 도약 삼아 500% 이상 가파른 성장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2.06.19 09:57:54

[프라임경제] 고려휴먼스(대표 신예철)는 금융권을 중점적으로 컨택센터 도급 위탁운영 및 인재파견 등 폭넓은 HR사업을 펼치고 있다. 코스닥상장사며 국내 신용정보업계 선도기업인 고려신용정보의 자회사인 고려휴먼스는 우리은행카드, 우리은행, KB은행, KB카드, KB생명, 신한카드, 아주캐피탈 등 주요 금융권이 고객사다.

이 업체는 컨택센터 아웃소싱과 HR컨설팅의 강점을 바탕으로 대규모 아웃소싱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또 금융권 외에도 컨택센터 아웃소싱이 활발한 일반 기업의 도급위탁운영에도 주력하고 있다.

   
고려휴먼스 신예철 대표.
2012년은 고려휴먼스에게 아주 뜻깊은 해다. 1992년에 설립된 고려휴먼스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데 이어 고려휴먼스로 법인명을 변경하며 제2의 도약을 이뤄내고 있다.

최근 4년간 임직원 수가 500% 이상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고려휴먼스의 사업영역이 금융기관 컨택센터 아웃소싱을 중점적으로 인재파견 및 금융보안 등 HR과 관련된 모든 사업분야로 확대되면서 토탈 CRM 전문기업으로 진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 대표는 “현장중심경영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책임의식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것은 고려휴먼스가 추구하는 기업비전이며 운영중점사항이기도 하다.

고려휴먼스의 강점은 바로 사람이다. ‘사람이 힘이다’라는 기업비전을 바탕으로 최적화돼 있다. 개인적성에 맞는 인재를 선발해 근로자와 사용업체, 회사가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이 업체 강인관 본부장은 “CS에는 넘침이 없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응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와 같이 고려휴먼스는 내부적인 업무(QA)교육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고객의 변화와 업계 흐름에 대해 컨택센터 전문 교육기관과 매년 CS 르로젝트 및 퍼포먼스 교육을 구상, 진행하고 있다.

고려휴먼스는 직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줬을 때 그만큼 우리은행카드와의 상생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에 고려휴먼스 유승선 부장은 “성과중심의 프로모션보다는 직원들이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및 사기진작 프로모션에 초점을 맞춰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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