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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텔, LG ‘V5500’ 론칭 기념 프로모션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2.06.20 16:49:24

[프라임경제] LG전자(066570)는 고성능 비디오 오디오 품질의 중형회의실용 다자간 화상회의 시스템 ‘V5500’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V5500은 별도의 MCU(Multipoint Control Unit) 장비 없이 4분할 화면으로 각기 다른 장소에서 최대 4팀의 화상회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수 천만원을 호가하는 별도장비 도입이 필요 없어 비용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이 제품은 회의를 하는 동시에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콘텐츠 쉐어링 기능을 제공한다. 두 대의 디스플레이 연결로 하나는 화상회의, 다른 하나는 콘텐츠 공유 용도로 활용하는 듀얼스트리밍(Dual Streaming)이 가능하다.

LG전자 화상회의 시스템 총판을 맡고 있는 종합 IT 서비스기업 지엔텔(대표 오태영)은 이번 V5500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8월말까지 20% DC된 가격으로 시스템을 공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본 론칭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제품에 대해 문의하는 고객에게는 무료 환경 구성 컨설팅 및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지엔텔은 현재 LG전자 화상회의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 통신 솔루션을 여러 고객군에게 공급하고 있어, LG전자는 V5500을 지엔텔이 공급하는 기업용 솔루션들과 결합하여 다양한 기업 환경에 공급할 계획이다.

지엔텔 임기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사업부문장은 “고가의 외산 장비와는 달리 V5500 시스템은 경쟁력 있는 가격은 물론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조치와 낮은 유지보수 비용이라는 많은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지엔텔은 이러한 특․장점을 갖춘 국산 솔루션만의 매력을 부각시켜 V5500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V5500은 표준기반 영상 압축기술(H.264 하이 프로파일)이 적용되어 절반 수준의 낮은 대역폭이나 네트워크가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뛰어난 화질과 선명한 음질을 보장하고, 대역폭 절감 효과를 통해 투자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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