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탭스, 강원도 제대군인 취업지원 돕는다

창업, 귀농∙귀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프라임경제] 인재서비스 대표기업 스탭스(대표 박천웅)가 강원도 제대군인 취업지원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과 구직자 경력에 맞는 일자리를 찾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제대군인 취업지원 사업은 경력직을 선호하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강원도와 진행된다.

특히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 귀농∙귀촌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대군인 및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8월부터 1주간 밀착상담 및 직무교육을 통해 취업 전략을 수립하고, 내년 2월까지 전담 상담사의 1:1 컨설팅,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취업 알선, 사후관리 등 총 7개월 간 집중적으로 취업 활동을 지원받는다.

참여 대상은 △5년 이상 현역으로 복무하고 △장교∙준사관 또는 부사관으로 전역(예정)한 제대군인 가운데 강원도 거주(예정) 중인 전역 구직자이며,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를 받고 있다. 개소식 행사는 19일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 지원센터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