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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씨, 상반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68% 달성

기존 프로젝트 재계약 공공․금융 신규 수주 이어져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2.08.14 17:11:41

[프라임경제] CRM 전문기업 엠피씨(050540·대표 조영광)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684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확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도 매출액의 58%, 영업이익의 68% 수준으로 특히 영업이익이 작년 영업이익의 7부 능선에 가깝게 근접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대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21%, 영업이익은 29% 각각 상승한 것으로 실적부진을 겪고 있는 동종업계와 비교해 매우 고무적이다.

회사 측은 “기존 운영중인 프로젝트들의 재계약과 함께 최근 공공부문 및 금융권에서 신규수주가 이어졌다”며 “대외환경 영향으로 매출은 목표대비 다소 아쉽지만, 내실경영을 추진하며 꾸준한 영업이익 향상에는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조영광 대표는 “하반기에도 TS본부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솔루션본부도 실적개선 추진을 가속화해 이익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21주년을 맞이한 엠피씨는 컨택센터 운영서비스와 솔루션 구축사업을 주력사업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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