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바 "컨트롤러 필요 없는 와이파이 솔루션"

분산된 기업 환경에 보안성·탄력성·확장성 제공

[프라임경제] 무선랜과 보안 모빌리티 솔루션 업체인 아루바 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 신철우)가 새로운 소프트웨어 '아루바 인스턴트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소프트웨어는 분산된 기업 환경에 최고 수준의 보안성·탄력성·확장성을 제공해 별도의 컨트롤러가 필요 없는 업계 최초 Wi-Fi 솔루션이다.

또한 △최적화된 음성과 영상 △통합 스펙트럼 분석 △진화된 보안 △별도의 컨트롤러가 없는 확장성 △애플 에어플레이와 에어프린트 지원 등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급 Wi-Fi 기능을 제공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기업 지점 △대규모 빌딩 △캠퍼스 네트워크 등에 적합하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아루바는 '아루바 액티베이트'를 함께 소개했다. 이 제품은 기업IT,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MSP), 리셀러들로 분산된 Wi-Fi 구축과 관련해 운영비용 절감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제로-터치 프로비저닝 서비스다.

아루바 인스턴트 앤터프라이즈와 아루바 액티베이트를 결합해 사용할 경우, 시스코 Wi-Fi 아케텍처와 비교해 42% 이상의 지점 Wi-Fi TCO(Total Cost of Ownership)를 절감할 수 있다.

벤 깁슨 아루바 최고마케팅경영자는 "아루바 인스턴트 앤터프라이즈를 통해 대규모로 혁신적 설계가 가능하다"며 "분산된 기업 환경에도 효율적인 비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