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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특집] 송도투어 진행 '위치·층고·하중' 등 꼼꼼히 체크

투자 유치활동 위해 컨택센터 모닝 포럼 참여·방문단 초청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2.10.23 09:30:09

[프라임경제] 인천시는 컨택센터 업체를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19일에는 서울에 위치한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16회 컨택센터 모닝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컨택센터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모닝포럼에는 컨택센터 업계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송도를 직접 방문한 방문단이 송도의 입지여건을 듣고 있다.(좌), 지난 9월19일 오경희 송도 투자유치 담당관실 기업유치팀 주무관과 관계자들은 '제16회 컨택센터 모닝 포럼'에 참여했다.(우)
행사에서 '컨택센터 비즈니스의 최적지 송도국제도시'를 주제로 발표한 김종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과장은 "오는 2020년에는 송도가 세계 도시경쟁력 10위로 도약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용창출 극대화와 도시 브랜드 상승에 힘쓰겠다”"며 컨택센터 업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지난 10일에는 한국고객센터산업연구소가 주관한 '2012 한국고객센터 기술경영 컨퍼런스 & 전시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인천시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500여명의 관계자들에게 컨택센터 최적지로 송도의 투자환경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참여자 대부분은 인력채용 방안과 지원 제도 등 유치지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러한 적극적인 컨택센터 유치 활동과 더불어 송도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만련 했다. 더 많은 정보들을 원하는 업체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한국컨택센터협회와 함께 송도투어를 진행했다.

향후 컨택센터 확장이나 이전을 고려한 실무자들의 접수를 받아 소수로 진행된 이번 투어에서는 컨택센터 입지로서의 전반적인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견학과 함께 실제 유치하게 될 제안 빌딩도 방문했다. 위치, 전력, 층고, 하중 등 최적의 컨택센터를 위해 꼼꼼히 검토하는 관계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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