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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내외 전문가 초청 정보교류 장 마련

22일 '5회 컨택센터 경영컨퍼런스' 개최 130여명 참석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2.11.27 09:57:16

[프라임경제]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전시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가 주관한 '2012 대전시컨택센터 경영컨퍼런스'가 지난 22일 대전시립미술관 세미나홀에서 개최됐다.

   
22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 2012 대전시컨택센터 경영컨퍼런스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트랜드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컨택센터 발전을 위해 실시해오고 있는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5회째로 대전시에 위치한 콜센터 업체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또 콜센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여러 전문가를 초청, 최근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지윤정 윌토피아 대표의 발표를 시작으로 '콜센터 표준화를 통한 업무개선 성공사례'에 대한 손석주 투모로플러스 팀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리더 역량강화를 위한 프레젠테이션 필살기 △컨택센터의 두 마리 토끼 △행복으로 이끄는 소리 △표준경영정책과 KS인증제도 등에 대한 발표가 진핸됐다.

박남구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식기반산업으로 각광받는 컨택센터 산업이 지난 20여년간 비약적 발전을 통해 우리 산업을 지탱하는 한 기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대전시는 현재 상담사가 1만5000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향후 5년내에 2만명으로 늘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협회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전시와 협조해 전문교육 및 정보교류 등 필요한 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해 회원확대, 상담사복리 증진을 위한 주요시설 확대, 대전시 컨택센터 실태조사, 신규인력 채용서비스 확대, 선취업·후진학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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