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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텔-유넷시스템 계약 '국내시장 총판공급권' 갖는다

보안장비 기술력 강화·솔루션 영역 확대 등 국내 무선 네트워크 구축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2.11.27 11:33:06

[프라임경제] 종합 IT 서비스 기업인 지엔텔(대표 오태영)은 무선보안 전문기업 유넷시스템(대표 심종헌)과 보안 솔루션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엔텔은 이번 계약으로 유넷시스템의 △무선 모바일 인증시스템(애니클릭 AUS) △무선침입방지시스템(애니클릭AIR) △통합로그분석 시스템(애니몬 PLUS) 등에 대해 국내시장 총판 공급권을 갖게 된다.

또한 NI(네트워크 통합) 사업 분야에서 통합 네트워크 컨설팅, 설계, 솔루션 공급, 네트워크 구축, 유지보수 등 토털 네트워크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보안장비 기술력 강화로 솔루션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기수 지엔텔 ES사업부문장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빅 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 모바일 등으로 트렌드 시장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엔텔은 차별화된 솔루션 공급과 기술 지원을 통해 우수한 국산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이 보유한 경쟁력을 더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넷시스템은 보안솔루션 개발, 보안 서비스, 보안 SI 분야 등을 중심으로 인증서버,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 통합로그분석 시스템 등의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무선보안 전문기업이다. '애니클릭 AUS' 솔루션은 현재 공공, 금융, 기업, 학교, 병원 등 다양한 산업군 500여개 이상의 고객사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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