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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정보기술, BW 조기상환 결정

중국 투자유치 성공으로 만기 전 상환…엠피씨, 11억 규모 현금 확보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2.12.27 16:48:09

[프라임경제] 컨택센터 전문기업 엠피씨(050540·대표 조영광)는 자회사인 한울정보기술이 1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조기상환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엠피씨 관계자는 조기상환 배경에 대해 "한울정보기술이 지난 5월 중국으로부터 28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만기 전에 상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기상환으로 한울정보기술은 부채감소와 이자비용을 절감해 재무구조를 안정화하게 됐다. 또한 엠피씨는 약 1억원의 이자수익을 포함, 11억원의 현금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한울정보기술은 휴대폰에 들어가는 백라이트유닛(BLU)과 TSP(Touch Screen Panel)를 제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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