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VMware는 2012년 4분기 매출은 12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4분기 영업이익도 2억53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상승했으며, 4분기 순이익은 2억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 VMware의 지난해 총 매출은 46억1000만달러로 직전년도와 비교해 22% 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8억7200만달러로 전년보다 19%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7억46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항목별로는 소프트웨어 유지보수·전문 서비스 관련 항목이 지난 한 해 동안 25억2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31%, 라이센스 관련 매출은 20억9000만달러로 같은 기간 13% 증가했다.
VMware는 올해에도 총 매출이 지난해보다 14~16%가량 상승한 52억3000만~53억5000만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업체 팻 겔싱어 CEO는 "VMware는 작년 4분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클라우드와 가상화 시장을 선도하며 주목할 성과를 이뤄냈다"며 "올해에도 고객의 비즈니스 역량과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와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IT인프라 분야 선두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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