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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오재진 신임 지사장 임명·APAC 부사장 겸임

지운섭 前 지사장 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보직 변동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3.02.25 18:23:20

[프라임경제] 컨택센터 솔루션기업인 제네시스 텔레커뮤니케이션스(이하 제네시스)는 한국 지사장으로 오재진(James Oh) 신임 지사장을 25일 임명했다. 오 지사장은 IT업계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제네시스의 한국 지사장과 APAC 지역 사업개발 담당 부사장을 겸임하게 된다.

제네시스 APAC지역 총괄 부사장인 브루스 아이즈빅(Bruce Eidsvik)은 "오재진 지사장의 제네시스 합류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그의 비즈니스와 기술적 경험이 IT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높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의 제네시스 비즈니스 성장과 위상 강화를 함께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 지사장은 "최고수준의 컨택센터 솔루션을 보유한 세계적인 기업인 제네시스가 한국 시장 투자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며 "제네시스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과 함께 더 강한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재진 제네시스 지사장은 한국레드햇과 한국쓰리콤의 지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미국 뉴욕에 위치한 씨티그룹(구 Citicorp)과 IRI을 거쳤다. 또 BT 글로벌 서비스에서 8여년간 APAC 비즈니스 총괄을 수행했으며, 비즈니스 개발과 운영 부문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제네시스 지운섭 前 지사장은 비즈니스 총괄에서 영업 총괄 부사장으로 보직이 변동됐으며, 제네시스의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을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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