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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매력 지닌 제주도, 콜센터도 반했다

임대가능 건물 DB화 완료, 인력고민 걱정 '끝'

김상준 기자 | sisan@newsprime.co.kr | 2013.05.13 17:25:56

[프라임경제] 제주특별자치도의 콜센터 유치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9일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콜센터 경영 컨퍼런스인 '2013 대한민국 컨택&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에 부스로 참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임대가능건물에 대한 DB화와 인재양성을 통해 콜센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김상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임대가능건물에 대한 DB화와 인재양성을 통해 콜센터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김상준 기자
이날 600여명의 콜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는 부스 참여를 통해 콜센터 산업의 새로운 최적지로서의 여건과 지원 제도에 대해 홍보했다. 부스에는 200여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라이나생명을 비롯해 금융권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도는 이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임대 가능 건물에 대한 DB화를 끝내고,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시스템도 구축했다. 특히 매년 도내 7개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연간 1500여명의 산업인력과 제주대학을 비롯한 4개 대학에서 500여명의 우수한 인재가 배출되면서 이전 기업의 최대 고민인 인력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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